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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을 위한 간단한 IT분야 설명 - 1(개발/NW)

신명호 | 2015-08-04 01:13

안녕하세요 04학번 신명호입니다.

 

조금 있으면 취업시즌이 다가오고 취업준비하시는 분들은 아마 많은 고민들을 하실꺼 같아요..

아마 학교 취업지원센터나 스터디를 해도 IT에 특화된 준비를 하시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도움을 드리고자

 

각 분야별 실제 하는일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무슨일을 하는지 알면 아마도 본인이 대창원대학교 4년동안 놀지많은 않았다는걸 알게 되실꺼에요)

 

자 우리가 취직할 곳은

 

1. IT회사의 IT직렬

2. 비IT관련 회사의 IT직렬

 

크게 전 이렇게 2개로 구분을 합니다.

 

1번 부터 가보겠습니다.

 

어.. 이거 길어질꺼 같네.. 제목을 1번으로 수정할께요

 

IT회사에 모집공고를 보시면

 

개발, WEB, 인프라(NW,DB,서버),APP 운영, 보안, 영업, 연구  뭐 이런 식의 공고를 보고 "도대체 무슨 말이야" 하실텐데요

간단하게 이제부터 하는일을 설명 드릴께요

 

0 개발

 말 그대로 여러분이 오랫동안 해오셨던 분야이면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물론 개발도 하는 분야에 따라 모바일 기반 SW, WEB, 클라이언트 SW 개발 등 무궁무진하지만 통상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대충 업무프로세스는 비슷할 겁니다. (자세한건 소프트웨어 공학 훑어보세요)

 

실무 예) 신규 구축

  비 IT인 회사가 물류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고 그 회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할 능력이 안되는 회사입니다.

  그럼 통상 그 회사는 조달청을 통해서 혹은 자체적으로 개발 회사 제안서를 받습니다.

  엄청난 제안서들 중에서 그 회사의 요구조건에 부합이 가능할 꺼 같은 회사로 여러분이 개발자로 있는 회사가 선정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리죠..

 

 그 비 IT회사(우리는 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작성하는 계약서가 그들을 "갑"이라고 지칭하고 있기 때문이지요)의 요구에 맞게 PM(프로젝트 매니저로 통상 개발 관련 업무를 10년이상 해온 배테랑으로 여러분을 갈구면서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스케쥴과 각종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합니다.)

  * 개발자들에게 데드라인은 진짜 데드라인입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을 어길시.. (실제 제가 있던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하루 딜레이 될때 받게 되어있는 대가를 하루에 XX억씩 깐다고 해서 그걸 막기 위해 1일 임금이 xxx만원 받는 외국인 DBA 수십명을 일주일간 고용한걸 봤습니다.)  

 여러분은 각 주마다 실제로 개발한 결과를 PM에게 보고하고 제한사항을 어필하며 남들이 짜놓은 드러운 소스를 봐가며 회사에서 정해놓은 규칙대로 주석을 열심히 달고 개발을 하게 됩니다.(이때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배운 프로토타입, 폭포수, 애자일 등등 최신화된 프로세스로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게 여러분은 관리될겁니다.)

 그런 짧게는 몇달부터 길게는 몇년짜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여러분들은 흔히말하는 개발 스펙이 쌓이고 그게 여러분의 화려한 경력이 되어 개발자로 명성을 날리게 되겠지요..

 

실무 예) 운영

  자 여러분들이 드디어 구축에 성공하였고 여러분들의 구축 계약은 "유지보수 혹은 하자보수" 계약이라는걸로 바뀌어서 문제가 생겼을시 장애대응과 계약기간간 정기점검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돈을 받게 됩니다.

 이때 지속적인 결함을 찾아 패치파일을 여러분들은 열심히 찍어낼꺼고 서비스는 안정적으로 되겠지요.. 우리의 "갑"님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공짜로 해줄껀지 추가 비용을 받을건지를 놓고 열띤 파이팅을 하실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유지보수 계약이 해지되었을때 다시 우리회사와 계약하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시게 될겁니다.

 

인프라(NW)

NW 운영분야.. 

NW은 대내 서비스와 대외서비스로 나눕니다.  

 

대내서비스의 경우 여러분이 입사한 회사의 전국 지점이 본사의 서버로 접속하기 위한 회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외서비스는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에서 WEB서비스를 지원할때 전국의 모든 사용자가 접속해주는 통로를 관리하신다고 보면 되요..

 

쉽게 예를 들면 여러분들이 창원대학교라는 회사에 입사하면 NW 담당자면 창원대학교 어딘가에 있을(전산원이 되려나요?) NW담당부서로 가게 됩니다.

창원대학교는 몇개의 NW장비(스위치, 라우터, 허브 등) 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있던 회사는 NW 담당자가 입사하면 1명당 수백개에서 1천개정도의 NW 장비를 관리하게 됩니다.

 뭐 그 회사가 건물한게에 있다면 수십개의 NW 장비를 담당할텐데.. 그럼 부서단위로 있지않고 통상 1~2명이 전부를 담당하겠지요..

 

특정부서가 인터넷이 안된다고 연락오면 여러분은 찾아가서 장애를 복구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NW장비가 수백개에서 1천개 된다고 했지요? 이건 전국에 지점을 둔 회사의 경우입니다.

그리고 생각하실때 인터넷이 안된다는게 클라이언트만 생각하시겠지만.. 실제 운영중인 서버로 오는 인입점의 백본 스위치나 큰 규모의 스위치에 문제가 생긴다면?

 

예를 들면 창원대학교로 들어오는 메인스위치가 장애나면 전국 어디서건 창원대학교 홈페이지로 접속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장애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고차원의 기술습득이 필요하고 기본적인 소규모 네트워크부터 센터단위의 네트워크 컨설팅 기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실무 예) 우리회사는 전국의 30만명이 동시접속을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경남에서만 모두 접속이 안된다.

              ->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NW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입니다.

 이런식의 NW 담당자가 해당장비를 찾아서 원인을 찾아 복구하는 일을 합니다.

 

일반 NW장비 제조업체에 가시면 거기선 업무가 또.. 너무 많이 나뉜다...

 

제가 휴가중이긴 한데 잠은 자야해서 나머지 분야를 차츰차츰 공유드리겠습니다.

 

 


김태완 2015-08-05 (12:20)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휴가 잘 보내세요~~
신명호 2015-08-20 (15:00)
감사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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